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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장마로 우연히 들른 은마상가 종가집 전으로 행복한 날을 보냈기에......

  • 작성자박진우
  • 작성일2020-09-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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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여름은 유난히 힘든 여름이었습니다.
코로나19는 말한것도 없고 웬 비. 태풍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것 저만은 아닐겁니다.
이번 장마로 저는 은마상가 종가집 전(녹두전)이랑 친구가 되었습니다.
회사에서도 회식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퇴근시간이 빨라졌습니다.
퇴근 하면서 은마상가에 들러 녹두전 하나 사고 막걸리 두 병을 집 사람이랑 저녁 삼아 먹다보니
어느새 일상이되었습니다.
같은 것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식상해서 다른 집에서 녹두전과 이것 저것 사서 그 날도 반복되는 막걸리 파티를 하였습니다.
그런데 이게 웬일......
어제 먹은 그 맛이 아니더군요. 남의 집은 말 할 필요없고....
그 미묘한 종가집 녹두전은 세상 어느 집에서도 맛 볼 수 없는 일품 맛이란걸 아제서야 알게되었습니다.
(제가 녹두전을 워낙 좋아합니다)
며칠 전 마침 한가한 때라 사장님께 들어가는 재료를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더군요.
사장님!!!!
사실은 제가 사장님이 가르쳐주시는지 알아보려고 한거였습니다,
정말 죄송합니다
근데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일려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드릴려고 이 곳까지 찾아들어와서 몇 자 남긴니다.
종가집 사장님!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하십시요.
다음에 또 들릴께요